신촌 상가 옥상에서 불…13명 대피
신용식 기자 2022. 11. 4. 22:15
오늘(4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불은 옥탑을 모두 태운 뒤 40여 분 만인 8시쯤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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