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포대 경계 강화…무등산 정상 개방 연기

유승용 2022. 11. 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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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는 12일로 예정됐던 무등산 정상 개방이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8일 정상개방 시 2만 5천여 명이 무등산을 찾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 다시 개방을 준비했지만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방공포대의 경계태세 강화 등을 고려해 개방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관계 기관과 사전 조정을 통해 무등산 정상 개방일을 다시 정할 예정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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