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병원 검사 후 2세 준비중" 박경림에 고마워!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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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2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30년 절친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한 가운데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박경림은 중학생 때부터 박수홍의 팬이었고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다양한 추억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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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수홍이 2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30년 절친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한 가운데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이 자신이 힘들 때 위로해주고 챙겨준 동생이라며 친동생이나 다름 없다고 애정을 전했다. 박경림은 중학생 때부터 박수홍의 팬이었고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다양한 추억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경림이가 최연소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백상, 골든 디스크상까지 받은 상을 이야기했고 갑자기 박수홍은 "열 받는다"라고 질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수홍은 "내가 상복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영화계에서 승승장구하는 MC가 된 박경림을 자랑스러워했다. 박경림은 "아저씨가 요리 만들어주는 걸 보고 나 진짜 출세했구나 했다. 그때 내가 아저씨 관련 기사, 일기 다 모아뒀지 않나"라고 물었고 박수홍은 "그거 아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그거 다 태워버려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결혼하니까 좋나"라며 "몇 달 전에 봤을 때보다 훨씬 좋아보인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내가 정말 어려울 때 만난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경림은 "주위에서 2세 관련해서 묻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병원을 다녀왔다. 와이프와 함께 검사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아저씨가 내가 아이를 낳았을 때 침대를 선물해줬다. 오래 써야 된다고 180cm를 해줬다. 돌 선물을 그 침대를 사줬다"라며 "중간에 애 컸다고 그러지 말고 오래 쓰라고 했다. 그 침대 진짜 오래썼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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