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상품 감귤 유통 기승…벌써 29건 적발
채승민 2022. 11. 4. 22:09
[KBS 제주]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이 시작된 가운데 벌써부터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적발된 비상품 감귤 유통은 서귀포시 19건, 제주시 9건 등 28건에 물량은 10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의 한 선과장은 크기가 너무 커서 상품 규격에 맞지 않는 대과를 택배로 몰래 판매하려다 적발되는 등 주로 대과나 소과를 소규모로 파는 사례가 대부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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