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최자 없는 밀집행사 안전 강화

정혜미 2022. 11. 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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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서울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경상북도가 주최자 없는 군중 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합니다.

경북도는 주최자가 없더라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와 축제에 대비해 시군과 함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지침을 보면 천 명 이상 주최자가 있는 행사는 시군 안전관리계획 심의 대상이며 보험 가입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의 근거가 있지만 그 밖의 자율적인 행사에는 안전 관리 지침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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