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한국외대 '수석 입학'으로 4년 전액 장학생이었는데…받은 장학금은 달랑 1번?

이정혁 2022. 11. 4.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대 수석 입학에 4년 전액 장학금부모님 몰래 등록금을 탕진했다고 김형준이 고백했다.

4일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56회에서 김형준은 "제가 한국외대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4년 전액 장학금이었다"며 "(부모님이 미리 입금해주신) 등록금 금액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 213만 6천원을 학교에서 다시 받았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국외대 수석 입학에 4년 전액 장학금…부모님 몰래 등록금을 탕진했다고 김형준이 고백했다.

4일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56회에서 김형준은 "제가 한국외대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4년 전액 장학금이었다"며 "(부모님이 미리 입금해주신) 등록금 금액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 213만 6천원을 학교에서 다시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형준은 "이걸 제 방에 갖고가서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할까 말까하다가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을 간다든지 밥을 먹는다든지 하는 걸 거의 다 냈다"며 되돌려받은 등록금을 모두 탕진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몇 번 받았느냐는 오은영의 물음에 김형준은 "제가 1학년 1학기 때 그 돈을 쓰느라고 학사 경고를 받았다. 술 먹고 놀다보니 그랬다. 4년 전액 장학금인 학생도 학사경고를 받으면 그 자격에서 박탈이 된다고 한다. 학점 2.0만 유지했어도 받는 거였는데 달랑 1번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부모님은 모르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교육비 납입증명서를 떼어오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고, 박나래가 "분명 알고 계셨을 것"이라고 하자 김형준도 "저도 사실 궁금하다. 왜 안혼내셨을지. 이런 이야기를 아버지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김형준의 돈에 대한 관념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지난 주 예고에서 김형준은 "아직까지 부모님께 용돈 드려본 적이 없다"며 솔직하게 인정한다. 덧붙여, 매달 80만 원 용돈을 받는 것도 모자라 밀린 카드값만 5천만 원인 적도 있었다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나는 솔로' 11기 현숙, '얼마나 예쁘길래' 시작부터 난리? '고민시 닮은꼴'부터 90년대 여주인공까지…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