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켓 잔해물,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에 떨어졌다

정종오 2022. 11. 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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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로켓 창정 5B호의 잔해물이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이에 따라 4일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 추락 상황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미 우주군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물'이 4일 오후 7시 01분 쯤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부근(남위 2.2도, 서경 114.1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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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천문연, 최종 추락 지점 확인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중국의 로켓 창정 5B호의 잔해물이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이에 따라 4일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 추락 상황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미 우주군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물’이 4일 오후 7시 01분 쯤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부근(남위 2.2도, 서경 114.1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국의 창정 5B호. [사진=뉴시스]

과기정통부와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은 추락 전 4일 오전 8시 분석을 통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으며, 추락예측시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실제 추락시간보다 11시간이나 앞서 예측한 결과물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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