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끊어지며 도남동 일대 ‘2시간 넘게 정전’
신익환 2022. 11. 4. 22:03
[KBS 제주]오늘(4일) 오후 1시 30분쯤 제주시 도남동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복구 작업은 한국전력에 의해 3시 50분쯤에서야 이뤄졌는데, 이 일대 180여 가구 주민들은 2시간 넘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제주본부는 까마귀가 고압선을 건드리며 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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