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수사연수원서 30대 경찰관 숨진 채 발견
박연선 2022. 11. 4. 22:01
[KBS 대전]오늘(4일) 오전 8시 50분쯤 아산에 있는 경찰수사연수원 생활관에서 30대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인천경찰청 소속으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으며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료 연수생이 생활관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타살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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