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섬강 인근 폐기물 불법 매립 혐의 2명 고발”
이현기 2022. 11. 4. 22:00
[KBS 춘천]남한강 상류 섬강 주변에 대량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해당 업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원주시는 최근 한 건설업체 간부급 직원 등 2명을 폐기물 불법 매립 지시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5월과 6월 사이 중장비 기사 등을 동원해 채석장 터에 폐기물을 묻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파악한 불법 폐기물 매립량은 40톤에 달합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력 투입이 급합니다”…경찰에 15차례 지원 요청
- 경찰청장, 자느라 보고 놓치고 총경 2명은 동선 ‘불투명’
- 참사 당시 재난단말기 있었지만…“기관 간 소통 제때 안됐다”
- 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추모 법회 참석
- ‘10만 운집’ 같았는데…경찰 병력 ‘6,030명 vs 137명’
- 이태원 뒤덮은 추모 쪽지들…‘그 마음’ 이어가려면
- [단독] 테라 직원, 200만 원으로 ‘1400억’…“조직적 사기”
- 119 구조신고 ‘부실대응’ 정황 포착…소방청 “문제없어”
- ‘김정은 정권 종말’ SCM 성명에 첫 명시…북 다음 도발은?
- 서울시 반지하 매입 공고…“모순에 보여주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