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니코틴 없다는 거야” 금쪽이 母, 3형제 모닝 소변 검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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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3형제의 소변 검사를 해 충격을 안겼다.
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처벌 주의! 서열을 지켜야 하는 6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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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3형제의 소변 검사를 해 충격을 안겼다.
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처벌 주의! 서열을 지켜야 하는 6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네 집 아침, “아침 소변으로 항상 하는 걸 알면서”라고 하며 6남매 중 둘째, 셋째, 넷째 3형제에게 소변 검사를 하는 금쪽이 母.
이를 지켜보던 신애라와 장영란은 “코로나 검사는 아닐 테고”, “이게 뭔데?”라고 의문을 표한다. 그런 두 사람의 의문을 해결해 준 것은 “니코틴 없다는 거야”라는 금쪽이 母의 말이었다.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중학교 입학하는 시점에 손을 댔더라. 물론 금쪽이가 사실대로 얘기는 해 줬지만 너무 일찍 손을 댔기 때문에 불시에 검사하겠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 생각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다. 아이들이 담배를 안 피우게끔 지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방법은 엄마가 편한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믿음과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못 믿겠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 속상할 것 같다”고 하며 “이런 규칙을 만들어야 엄마가 편하세요?”라고 묻는다.
금쪽이 母는 “제 눈에 아이들이 보이니까요. 제 눈에 아이들이 안 보이면 혹시라도 어디서 다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둘째가 태권도 송판을 자르려다가 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 제가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사건사고가 일어나더라.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뭘 본 거야”, “미치겠다”, “한숨만 계속 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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