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영입-중원 보강→5년간 축구계 지배 가능'…리버풀이 원하는 베스트11

2022. 11.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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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 팬들이 원하는 비현실적인 베스트11이 주목받았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리버풀 팬들은 향후 5년 동안 축구계를 지배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베스트11을 꿈꾼다'며 리버풀 팬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지난시즌 쿼트러플(4관왕)에 도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맨시티에 승점 1점 뒤져 우승을 내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선 레알 마드리드에 패했다'며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 부진했고 프리미어리그 12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선두 아스날에 승점 15점 뒤져있다. 리버풀 팬들은 클럽의 대대적인 투자를 촉구했고 특히 미드필더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리버풀은 미드필더 라이스 영입설이 있다. 도르트문트의 신예 벨링엄 영입설도 있다'며 '음바페도 리버풀 영입설이 있는 선수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망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리버풀 팬이 원하는 베스트11을 소개하면서 공격수로 누녜스, 살라와 함께 음바페를 언급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티아고, 라이스, 벨링엄이 위치했고 수비진에는 로버트슨, 판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알리송이 선정됐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4무4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오는 7일 토트넘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스포츠바이블]-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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