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강도살인’ 이승만, 첫 공판서 살인 혐의 부인
박연선 2022. 11. 4. 21:44
[KBS 대전]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승만이 첫 공판에서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승만은 오늘 대전지법에서 열린 첫 번째 재판에서, '은행 직원에게 총을 쏜 사람은 이승만'이라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승만은 검찰 송치 직전 자신이 총을 쐈다고 자백했었습니다.
그러나 공범 이정학은 "이승만이 총을 쐈다"며 기존의 공소 사실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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