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월 사업체일자리 순증 26.1만개…실업률은 3.7%(1보)

김재영 2022. 11. 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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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사업체들이 10월 한 달 동안 26만10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4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8월 순증분은 29만2000개, 9월 순증분은 31만5000개로 상향 수정되어 10월 순증분 26만1000개가 20개월 래 가장 낮은 수준이나 8월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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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사업체들이 10월 한 달 동안 26만10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4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 규모는 지난해 4월의 26만3000개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이지만 연준의 인플레 저지 금리인상 강행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면서 전문가들이 예상하던 10만~15만 개 수준을 웃도는 것이다.

8월 순증분은 29만2000개, 9월 순증분은 31만5000개로 상향 수정되어 10월 순증분 26만1000개가 20개월 래 가장 낮은 수준이나 8월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올 들어 월간 순증 평균치는 40만 개가 넘는다.

한편 별도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 집계에서는 경제활동 참여자가 늘면서 실업자가 늘어나 9월의 3.5%가 10월 3.7%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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