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상하행 열차 일시중단…8시부터 정상운행

홍찬선 2022. 11. 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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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의 열차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

현재는 상·하행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시간 검암역으로 진입하는 상·하행 열차가 최대 24분 지연됐다고 공항철도 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양방향 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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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 검암역서 신호장치 장애 발생
검암역 진입 상·하행 열차 24분 지연
전원공급장치서 장애 발생…조사 중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공항철도 검암역의 모습. (사진=공항철도 제공) 2022.11.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의 열차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 현재는 상·하행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께 인천 검암역에서 신호장치에 장애가 발생, 22분 뒤인 8시께 정상복구됐다.

이에 따라 해당시간 검암역으로 진입하는 상·하행 열차가 최대 24분 지연됐다고 공항철도 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양방향 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공항철도는 전원공급장치(UPS)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장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UPS는 정전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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