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박경림=친동생‥어려울 때 밤새 위로+명절 음식 챙겨줘”(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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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박경림을 사실상의 친동생이라고 칭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1회에서는 박수홍이 박경림을 집에 초대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은 사실 제 친여동생이다. 어려움이 있을 때 밤새워 통화하면서 저를 위로해주고 명절에 갈 데 없을까 봐 명절 음식 챙겨주는 고마운 동생에게 나 기운차렸다, 행복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연락하게 됐다"고 그녀를 초대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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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이 박경림을 사실상의 친동생이라고 칭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1회에서는 박수홍이 박경림을 집에 초대했다.
이날 박수홍의 집에는 그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찾아왔다. 박경림은 박수홍의 팬클럽 초대 회장으로, 박수홍의 팬으로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함께 활약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박고테 프로젝트로 '착각의 늪'이라는 노래를 내며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박수홍이 프로듀서 및 안무, 작사까지 참여했으며 박경림이 노래를 불렀다.
박수홍은 "박경림은 사실 제 친여동생이다. 어려움이 있을 때 밤새워 통화하면서 저를 위로해주고 명절에 갈 데 없을까 봐 명절 음식 챙겨주는 고마운 동생에게 나 기운차렸다, 행복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연락하게 됐다"고 그녀를 초대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날도 박경림은 선물 들어온 파김치부터 참기름까지 한손 가득 들고왔다. 박수홍은 박경림이 볼 때마다 자신을 챙겨준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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