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 구조 작업 도중 갱도 일부 붕괴

송인호 기자 2022. 11.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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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오늘(4일) 구조당국이 구출 진입로 확보 공사를 하던 갱도의 막다른 곳에서 소규모 붕괴가 일어나 작업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해당 광산업체 관계자는 "앞쪽 갱도가 완전히 막힌 상태에서 상부가 무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당국은 고립 작업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천공기 11대를 투입해 생존 반응 확인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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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오늘(4일) 구조당국이 구출 진입로 확보 공사를 하던 갱도의 막다른 곳에서 소규모 붕괴가 일어나 작업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해당 광산업체 관계자는 "앞쪽 갱도가 완전히 막힌 상태에서 상부가 무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당국은 고립 작업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천공기 11대를 투입해 생존 반응 확인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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