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키즈카페 '민폐' 해명..당시 상황은? "신경 안 써"[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2. 11. 4.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이 키즈카페 민폐 오해를 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아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길이 아들과 어린이용 장난감 블록을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일각에서는 길이 어린이들의 공간인 키즈카페에서 민폐 행각을 벌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리쌍 길이 케이블채널 '쇼미더머니5' 북미 예선 심사 차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길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뒤 2년 여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사진=인천국제공항=홍봉진기자 honggga@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이 키즈카페 민폐 오해를 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아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길이 아들과 어린이용 장난감 블록을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길은 블록 성을 홀로 완성한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기세등등한 자태를 뽐냈다.

이와 함께 그는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고 설명했다.

/사진=길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일각에서는 길이 어린이들의 공간인 키즈카페에서 민폐 행각을 벌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길이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고 밝힌 대목에서 그의 행동히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히트곡 'Viva La Vida'를 인용한 것이었다.

한 누리꾼이 댓글창에 'Viva La Vida'라고 곡 제목을 언급하자 길은 "맞아요. 대박. 주위에서 아무도 신경 안 쓰심"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관련기사]☞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 '이태원 안 갔어요'..긴급 해명
50억 재력가 '나솔' 10기 정숙, 돈 구걸 DM에 '폭발'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