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故 김현식, 살아있었다면 재밌는 일 많았을 텐데..아쉬움 크다” (‘히든싱어7’)

박하영 2022. 11.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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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권인하가 고(故)김현식을 그리워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을 위로했던 사랑의 가객 고(故)김현식이 시즌7 마지막 원조 가수로 자리를 빛냈다.

그러면서 권인하는 "세상 떠나기 5일 전 마지막 모습을 볼 때까지만 해도 그 힘든 몸으로 녹음실을 향해가던 모습이 생각이 나서 '저 인간 살아있었으면 재밌는 일이 많았을 텐데 왜 그렇게 일찍 갔을까'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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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히든싱어7’ 권인하가 고(故)김현식을 그리워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을 위로했던 사랑의 가객 고(故)김현식이 시즌7 마지막 원조 가수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생전 김현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김종진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현석이 형이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인하는 “첫 화면에서는 얼굴이 아직 부기가 없을 때다. 80년대 중반이구나 싶다. 두 번째 사진은 88년이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힘들어하던 모습을 지켜본 게 그때부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권인하는 “세상 떠나기 5일 전 마지막 모습을 볼 때까지만 해도 그 힘든 몸으로 녹음실을 향해가던 모습이 생각이 나서 ‘저 인간 살아있었으면 재밌는 일이 많았을 텐데 왜 그렇게 일찍 갔을까’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히든싱어7’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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