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가결..."돌입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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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 인원 대비 79.7%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일정을 밝힐 계획인데, 구체적인 파업 돌입 시기와 기간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은 지난 2016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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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 인원 대비 79.7%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일정을 밝힐 계획인데, 구체적인 파업 돌입 시기와 기간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임금 단체협상을 진행 중이던 노조는 사측이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인력 1,539명을 감축하겠다고 하자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비용을 절감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인력 감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게 노조 입장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은 지난 2016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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