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돈 벌면 하고 싶었던 일" 20년 만에 가족여행→동생 용돈 플렉스! ('편스토랑') [Oh!쎈 리뷰]

김예솔 2022. 11.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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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찬원은 "7살 때 대구에서 대구로 가족 여행을 간 게 처음이다. 부모님이 가게를 하셔서 나랑 동생은 고모, 이모들 가족 여행에 껴서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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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찬원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이찬원은 최근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7살 때 대구에서 대구로 가족 여행을 간 게 처음이다. 부모님이 가게를 하셔서 나랑 동생은 고모, 이모들 가족 여행에 껴서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오셨는데 거길 꼭 가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부모님이 30년 동안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일부러 제주도를 목적지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대구에 계시고 나는 서울에 있으니까 내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편스토랑'이더라. 부모님이 제주도 가족 여행 중에도 '편스토랑'을 챙겨 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가족들에게 전화를 한 후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동생은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했고 이찬원은 바빠서 병원도 못 가고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동생을 안쓰러워했다. 이찬원은 동생에게 바로 용돈을 입금해 따뜻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동생을 위해 흑돼지 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동생이 흑돼지를 너무 먹고 싶어했는데 부모님이 20년 넘게 고깃집을 하셨으니까 차마 먹고 싶다는 얘길 못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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