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故김현식, 세상 떠나기 5일 전 힘든 몸으로 녹음실行”(히든싱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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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가 고(故) 김현식을 추억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는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을 위로했던 사랑의 가객 故 김현식 편으로 진행됐다.
생전 김현식의 사진을 본 권인하는 "첫 화면에서는 얼굴이 아직 부기가 없을 때다. 80년대 중반이구나 싶다. 두 번째 사진은 88년이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힘들어하던 모습을 지켜본 게 그때부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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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권인하가 고(故) 김현식을 추억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는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을 위로했던 사랑의 가객 故 김현식 편으로 진행됐다.
생전 김현식의 사진을 본 권인하는 "첫 화면에서는 얼굴이 아직 부기가 없을 때다. 80년대 중반이구나 싶다. 두 번째 사진은 88년이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힘들어하던 모습을 지켜본 게 그때부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세상 떠나기 5일 전 마지막 모습을 볼 때까지만 해도 그 힘든 몸으로 녹음실을 향해가던 모습이 생각이 나서 '저 인간 살아있었으면 재밌는 일이 많았을 텐데 왜 그렇게 일찍 갔을까'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히든싱어7'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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