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 또 접속 장애…"트래픽 폭증 탓...데이터센터 화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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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내비가 오후 한때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4일 카카오내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부터 카카오내비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1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오후 6시 10분부터 6시 40분까지 30분 동안 다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서비스 장애는 지난달 경기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카카오 서비스 먹통과는 관련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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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폭증 때문…서버 확충해 복구 완료"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내비가 오후 한때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4일 카카오내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부터 카카오내비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내비 앱을 실행하면 "길안내 준비 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안내메시지가 뜨고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 장애는 1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오후 6시 10분부터 6시 40분까지 30분 동안 다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갑자기 일부 구간에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며 "긴급하게 서버를 증설해 복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장애는 지난달 경기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카카오 서비스 먹통과는 관련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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