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자원병 끊이지 않아…동원병 32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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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특수 작전(침공)에 참여하기 위해 동원된 러시아인 수가 32만명에 육박한다고 발표했다.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미닌과 포자르스키 기념식에 자원병이 많아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작전에 참여하기위해 동원된 수가 31만8000명에 달한다면서 "이 가운데 4만9000명은 이미 군에 투입돼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나머지는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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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9월 부분 동원령 발표…국방부, 지난달 31일 동원 공식 종료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특수 작전(침공)에 참여하기 위해 동원된 러시아인 수가 32만명에 육박한다고 발표했다.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미닌과 포자르스키 기념식에 자원병이 많아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작전에 참여하기위해 동원된 수가 31만8000명에 달한다면서 "이 가운데 4만9000명은 이미 군에 투입돼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나머지는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는 아주 큰 규모다. 국가는 이들의 어머니, 아버지, 자녀, 아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21일 예비군 30만명을 즉각 소집할 수 있는 부분 동원령을 명령했다. 이후 러시아 국방부는 예비군 소집을 완료해 부분 동원령을 종료한다고 지난달 31일 공식 발표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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