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성공했다‥돈 벌면 하고 싶던 가족여행→동생 용돈까지(편스토랑)

서유나 2022. 11. 4.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찬원이 듬직한 아들, 형 노릇으로 감탄을 안겼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1회에서는 이찬원이 제주도 여행 가족 앨범을 보며 첫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저까지 4명이서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이후 이찬원은 할머니, 부모님, 남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며 가족애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찬원이 듬직한 아들, 형 노릇으로 감탄을 안겼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1회에서는 이찬원이 제주도 여행 가족 앨범을 보며 첫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저까지 4명이서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그는 "(가족여행을) 7살 때 대구에서 대구로 갔다. 팔공산 쪽에 갔던 기억이다. 아버지, 어머니는 가게를 하느라 바쁘시니까 저랑 동생은 삼촌, 이모, 고모 가족 여행에 같이 껴갔다"라면서 "돈 벌면 가장 하고 싶던 게 가족 여행"이라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 오셨다. 거기를 너무 가보고 싶다는 거다. 아버지 엄마가 신혼여행 이후로 30년 동안 비행기를 한 번도 탄 적이 없다.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일부러 제주도로 목적지를 잡았다"고 제주도를 여행지가 된 이유를 설명 "너무 행복했다. 제가 100% 예약하고 비행기 표를 끊었다"고 뿌듯해했다. 다른 MC들은 "효자"라며 감탄했다.

이찬원은 또 여행 앨범도 직접 제작했는데. 그 속에 가족과 함께 '편스토랑' 본방사수를 한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갖는 것에 대해 "사실 저는 서울에 있고 부모님은 대구에 계시잖나. 제가 서울에 사는 모습을 보는 유일한 창구가 '편스토랑'이다. 부모님께서 '편스토랑' 방송 시간에 일부러 돌아올 정도로 좋아하신다. 부모님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찬원은 할머니, 부모님, 남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며 가족애를 나눴다. 이찬원은 특히 몸이 아픈 동생을 걱정, 용돈을 보내주는 듬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성공했다"며 놀라는 가운데, 그는 "동생이 졸업반이라 취업 준비하느라고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더라"며 동생이 유독 마음 쓰이는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