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의 날' 기념 점자대회서 채영찬 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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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4일 제96회 점자의날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점사랑 축제'에서 채영찬(32)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96번째 점자의 날이자 법정기념일 제정 두 돌을 기념해 점자의 가치를 알리고,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의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우리사회와 소통하고 보다 많이 사회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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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주최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4일 제96회 점자의날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점사랑 축제'에서 채영찬(32)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96번째 점자의 날이자 법정기념일 제정 두 돌을 기념해 점자의 가치를 알리고,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점자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등 전국에서 모인 28명이 출전했다. 점자 읽고 말하기, 빠르게 쓰기, 듣고 쓰기, 본문 읽고 퀴즈풀기 등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그 결과 대상은 채영찬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윤종석(53)씨, 우수상은 윤정하(45)씨가 수상했다.
수상자와 본선 진출자에게는 부상으로 ㈜셀바스헬스케어에서 협찬한 점자 노트북 한소네 6.0과 한소네 5.0, 수원시 팔달새마을금고와 시각장애인 정보화기기 업체에서 후원한 상품권이 지급됐다.
최의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우리사회와 소통하고 보다 많이 사회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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