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2. 11. 4. 20:35
15차례나 지원 요청…자느라 보고 놓친 경찰청장
소방당국이 이태원 참사 관련 첫 신고를 받은 뒤 두시간여 동안 열다섯 차례나 경찰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참사 당시 자다가 보고를 제때 못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조 5천억 들였는데 무용지물 ‘재난안전통신망’
정부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일조오천억 원을 들여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이태원 참사 때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 알아봅니다.
윤 대통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윤석열 대통령이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태원 참사 뒤 처음 공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재발 방지도 약속했지만 부실 대응이나 책임자 문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훈련 연장’ 반발 무력시위 잇따라…군 대응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연장에 반발해 밤사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대규모 포사격을 한 데 이어 오늘은 군용기 여러 대를 동원해 무력 시위에 나섰습니다. 군의 대응 상황도 알아봅니다.
한미 “핵 공격하면 김정은 정권 종말 초래”
북한이 미국과 한국 등 우방을 핵으로 공격할 경우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한미 국방장관이 경고했습니다.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 담긴 내용과 의미,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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