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인도네시아 폭탄 테러 위협… 콘서트는 예정대로
박상후 기자 2022. 11. 4. 20:34
NCT 127(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마크·해찬·정우)이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NCT 127은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자카르타 - 더 링크(NEO CITY : Jakarta - THE LINK)' 개최를 앞두고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앞서 이날 트위터에는 NCT 127이 콘서트 진행 예정인 공연장에 폭탄 설치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손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현지 경찰은 공연장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다. 하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고, NCT 127은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은 수백 명의 인력을 배치한 상황이다.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펼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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