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오원석, 한국시리즈 3차전 5.2이닝 1실점 호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원석이 호투했다.
SSG 랜더스 오원석은 11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5.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5.2이닝 동안 88구를 던진 오원석은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오원석이 호투했다.
SSG 랜더스 오원석은 11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5.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원석은 1회 김준완을 삼진, 임지열과 이정후를 땅볼처리하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2회에는 푸이그와 김혜성, 이지영을 모두 땅볼로 막아냈고 3회에는 김태진을 땅볼처리한 뒤 김휘집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송성문을 땅볼처리한 오원석은 김준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임지열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원석은 4회 실점했다. 이정후를 땅볼처리한 뒤 푸이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김혜성을 삼진처리한 뒤 이지영에게 볼넷을 허용한 오원석은 김태진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하지만 오버런한 이지영을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김휘집과 송성문을 삼진, 김준완을 땅볼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오원석은 6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임지열과 이정후를 삼진처리한 뒤 푸이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김혜성에게도 내야안타를 허용한 오원석은 책임주자 2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김택형에게 넘겼다. 김택형이 이닝을 막아내 오원석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5.2이닝 동안 88구를 던진 오원석은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오원석은 팀이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오원석)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절실한 두 투수, 가장 중요한 순간 만났다[슬로우볼]
- ‘수비도 세대교체’ 메이저리그, 재편되는 황금 장갑 구도[슬로우볼]
- 역사 속으로 향한 전설, Adios 알버트 푸홀스[슬로우볼]
- 눈앞에 다가온 작별, BOS-마르티네즈의 시간은 끝났다[슬로우볼]
- 린도어가 그립지 않다, ‘공수 완벽’ CLE 차세대 스타 히메네즈[슬로우볼]
- 골디와 바꾼 선수였는데..‘1라운더’ 출신 위버, SEA서는 다를까[슬로우볼]
- ‘어.우.휴?’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가을 최강자 휴스턴[슬로우볼]
- ‘무관의 제왕 매치업’ 성사, 휴스턴vs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슬로우볼]
- 벼랑 끝으로 향하는 양키스, 아쉬웠던 여름의 선택들[슬로우볼]
- ‘20년 恨’ 풀고 WS 노리는 시애틀, 유격수 FA시장 흔들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