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옛날엔 연탄가스 마시면‥나이 드러났나” 뜨끔(백반기행)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승연이 우리나라 베스트 음식을 꼽았다.

1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승연이 출연, 경북 구미의 맛집을 찾았다.

볏짚청국장 맛집을 찾은 이승연은 "저는 우리나라 베스트 음식으로 된장, 동치미를 꼽는다. 해독에 좋은 음식이다. 예전에 연탄가스 마시면 동치미 국물 마셨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나이가 드러났나"라며 스스로 뜨끔한 듯 민망함에 웃었다.

볏짚청국장 정식을 먹고는 "맛이 되게 순하다. 고소하다. 강한 맛은 빼고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청국장이다. 콩의 센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다"고 평했다.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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