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가족 여행, 돈 벌면 가장 하고 싶던 일"
박상후 기자 2022. 11. 4. 20:15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이찬원이 20년 만에 첫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서 3주년 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거실 소파에 앉아 흐뭇한 표정으로 독서를 즐긴다. 책의 정체는 바로 이찬원 가족의 제주도 여행 앨범이다. 최근 이찬원은 아버지·어머니·남동생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뒤 찍은 사진들을 모아 앨범을 만들었다.
이찬원은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아버지·어머니의 신혼 여행지인 제주도로 여행지를 잡았다. 돈 벌면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게 가족 여행이었다"며 뿌듯해한다.
이어 그는 "부모님은 현재 대구에 있다. 그래서 늘 나의 서울 생활을 걱정하신다. 부모님이 아들의 서울 생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편스토랑'이다. 제주도 여행 가서도 방송 시간이 되자 급하게 숙소로 들어가 '편스토랑' 본방을 시청했다"고 밝힌다.
이찬원의 무한 가족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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