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한국시리즈 3차전 5.2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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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는 11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요키시는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5.2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요키시는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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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요키시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는 11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요키시는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요키시는 1회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두타자 추신수를 뜬공처리한 뒤 최지훈에게 안타를 내줬고 패스트볼로 2루 진루까지 허용했다. 최정을 뜬공처리했지만 한유섬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요키시는 라가레스를 삼진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2회에는 박성한을 땅볼처리한 뒤 오태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성현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3회에는 이재원을 땅볼처리한 뒤 추신수에게 안타를 내줬다. 최지훈을 삼진처리한 뒤 최정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한유섬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4회에는 라가레스와 박성한을 땅볼, 오태곤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회에는 김성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재원의 희생번트에 이어 추신수를 삼진, 최지훈을 땅볼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요키시는 6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정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한유섬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다. 라가레스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위기에 몰린 요키시는 박성한을 삼진처리한 뒤 책임주자 2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김선기에게 넘겼다.
김선기가 오태곤을 막아내 요키시는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5.2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요키시는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물러났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사진=요키시)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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