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회사 일으키고 구한 건 나" 고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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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과 박하나 사이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에게 르블랑의 초대 회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르블랑의 연혁을 찾아본 은서연은 초대 회장이 강백산이 아닌 진일석(남성진)임을 알고, 강백산에게 "르블랑의 주인이 따로 있었다니"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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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과 박하나 사이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에게 르블랑의 초대 회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르블랑의 연혁을 찾아본 은서연은 초대 회장이 강백산이 아닌 진일석(남성진)임을 알고, 강백산에게 "르블랑의 주인이 따로 있었다니"라고 물었다. 이에 발끈한 강백산은 "주인이 따로 있다? 자격이 있어야 주인인 거다. 세상 물정 모르는 놈이 꿈만 꿀 때 공장을 돌리고 물건을 만든 건 나 강백산이었다. 르블랑은 내가 일으키고 구해낸 거다"고 언성을 높였다.
두 사람 사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자, 강태풍(강지섭)은 커피를 들고 사이를 막아섰다.
은서연은 "과거 아니라 르블랑의 역사를 알아두고 싶었을 뿐이다"라며 "무례했다면 죄송하다"고 한발 뺐다. 강백산 역시 "입사하자마자 회사의 뿌리까지 파고들다니, 기대가 크다"며 자리를 피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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