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방해되면 자식도 치워버릴 것" 경고

박하나 기자 2022. 11. 4.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르블랑에 방해가 된다면 자식도 치워버릴 거라고 강지섭에게 경고했다.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강백산(손창민 분)과 은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태풍이 강백산을 찾아가 진일석(남성진 분)의 죽음 뒤, 르블랑을 차지한 강백산의 과거를 언급하며 비아냥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르블랑에 방해가 된다면 자식도 치워버릴 거라고 강지섭에게 경고했다.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강백산(손창민 분)과 은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담겼다.

르블랑 주인이 따로 있다는 은서연의 말에 강백산이 예민해졌다. 강백산은 "주인도 자격이 있어야 주인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놈이 꿈만 꾸고 있을 때 공장을 돌린 건 강백산이다, 르블랑은 내가 일으키고 구해낸 것이다"라고 소리치기도.

이어 강태풍이 강백산을 찾아가 진일석(남성진 분)의 죽음 뒤, 르블랑을 차지한 강백산의 과거를 언급하며 비아냥댔다. 이에 강백산은 법적,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외치며 "난 르블랑 위해 못 할 일이 없다, 방해가 되면 치워버릴 거다, 그게 누구든, 자식이라도"라고 경고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