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결혼 하루 앞두고 눈물 "돌아가신 父 생각나"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김수영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수영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김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영 아버지는 인자한 표정을 지어 보여 더욱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수영은 "수영이 내일 장가 가는 날"이라며 "아버지가 너무 생각이 나네요"라고 적었다. 또한 눈물 이모티콘을 더해 속상한 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김수영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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