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故박지선 추모 "또하나 널 생각할 게 생겼다"

하수나 2022. 11. 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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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알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비 올 날씨도 그렇고 너의 생일날 촬영을 하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도리도리를 몇 번 했던지. 근데, 있잖아. 너 두 번째 날도 이렇게 햇살은 좋았고 바람은 찼다? 내일도 그럴 것 같고"라고 적었다.

이어 알리는 "이제부터 이 날씨는 너야. 이렇게 또 하나 널 생각날 게 생겼다"라고 故 박지선을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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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알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비 올 날씨도 그렇고 너의 생일날 촬영을 하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도리도리를 몇 번 했던지. 근데, 있잖아. 너 두 번째 날도 이렇게 햇살은 좋았고 바람은 찼다? 내일도 그럴 것 같고”라고 적었다.

이어 알리는 “이제부터 이 날씨는 너야. 이렇게 또 하나 널 생각날 게 생겼다”라고 故 박지선을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故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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