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연패 위기’ 은희석 감독 “초반 상대의 자신감 제어가 중요”

잠실/홍성한 2022. 11. 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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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반성을 많이 했다" 연패 위기인 은희석 감독의 말이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연패 위기에 놓여있는 은희석 감독은 이번 경기 어떤 대비책을 마련했을까.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Q. 경기 준비?나를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반성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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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인터넷기자] “나를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반성을 많이 했다” 연패 위기인 은희석 감독의 말이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은희석 감독 체제에서 지난시즌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시즌 초반이지만 현재 창원 LG와 함께 공동 5위(3승 4패)로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일 울산 현대모비스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을 내줬다. 연패 위기에 놓여있는 은희석 감독은 이번 경기 어떤 대비책을 마련했을까.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Q. 경기 준비?

나를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반성을 많이 했다. 승리한다 장담은 못 하겠지만 선수들을 믿으면서 준비했고 변화된 삼성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Q. 지난경기의 문제점?
전체적으로 안주했던 부분이 많지 않았나 싶다. 오프시즌 동안 팀이 추구했던 방향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보다 좋은 팀들이 더 많지만 투지와 근성, 열정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잘 안 나왔고 컨트롤하지 못한 내 잘못도 있다. 모두가 느끼고 있으니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캐롯 외곽슛에 대한 대비는?
슈터들이 많고 스페이싱을 벌려놓고 하는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1대1 디펜스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전)성현이와 (이)정현이에 대한 외곽 봉쇄가 목표다. 더불어 경기 초반에 상대의 자신감을 어느 정도 제어를 해주는 것이 이번 경기 중요할 것 같다.

Q. 이호현이 좋은 활약을 펼고 있는데?
본인이 절치부심 많이 했다. 선수와 궁합이 맞는 감독이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을 (이)호현이가 기회를 잘 살린 것 같다. 본인이 원하지 않은데 어떻게 감독을 따라오겠나 본인도 간절한 마음이 분명히 있었으니 간절함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베스트 5
삼성: 이동엽 이정현 김시래 이원석 테리
캐롯: 이정현 로슨 전성현 이종현 김진유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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