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복판에 200kg 금괴?…'궁금한 이야기Y'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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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금괴를 찾는 남자가 '궁금한 이야기 Y'에 등장한다.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에서 벌어진 보물찾기에 대해 알아본다.
대구 한 골목, 비어있는 건물 앞에 서 있는 수상한 남자가 포착된다.
제작진에게 그는 "이 점포 아래 200kg 상당 금괴가 매장되어 있다"며 "오늘 아침에도 확인했다. 지금도 100% 있다. 탐지를 했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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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금괴를 찾는 남자가 '궁금한 이야기 Y'에 등장한다.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에서 벌어진 보물찾기에 대해 알아본다. 대구 한 골목, 비어있는 건물 앞에 서 있는 수상한 남자가 포착된다. 남자는 건물 주변을 서성이며 무언가를 찾는 듯 둘러본다. 제작진에게 그는 "이 점포 아래 200kg 상당 금괴가 매장되어 있다"며 "오늘 아침에도 확인했다. 지금도 100% 있다. 탐지를 했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보물사냥꾼 김모씨는 "1000억 원이 넘는 금괴가 묻혀 있고 매장 위치도 정확히 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대구 북성로에는 보물을 둘러싼 이야기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본국 송출 전 미처 현금화하지 못한 보물을 그 땅에 묻었다는 것. 1984년 발굴 작업을 진행했으나 어떤 보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4년 전, 김 씨는 자형 부탁으로 조카와 광물 탐사전문가를 대동해 금괴 탐사 작업을 진행한 끝에 금이 매장된 위치를 확인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조카가 자형이 사망하자 돌연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말한다. 과연 김씨 주장대로 금괴가 묻혀 있을까.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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