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입영연기 취소원 제출…"이르면 연내 육군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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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30)이 병역 연기를 공식적으로 취소했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진은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
병무청은 입영 연기자가 취소원을 제출한 후 입영 시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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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30)이 병역 연기를 공식적으로 취소했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진은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
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0세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을 연기했었다.
병무청은 입영 연기자가 취소원을 제출한 후 입영 시기를 결정한다. 이후 당사자에게 입영통지서를 보내게 된다. 통상 3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빠르면 연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수도 있게 됐다. 그도 그럴 게, 입영 대기 인원이 적을 경우 이르면 2개월 안에도 입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이전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진은 지난달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미(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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