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김연경 파트너 찾기…"멘털관리 잘해야한다" [인천브리핑]

김영록 2022. 11. 4.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을 치른다.

현대건설에 일격을 당한 흥국생명으로선 분위기 반전의 기회다.

흥국생명에 대해 묻자 "비시즌에 많이 연습했는데, 리시브가 불안하다보니 조직력이 발휘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결국 흥국생명으로선 김연경의 파트너를 찾는게 급선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미연. 사진제공=KOVO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연경의 파트너는 누가 될까

흥국생명은 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을 치른다.

김연경과 김희진, 여자배구의 양대 아이콘이 맞붙는 경기다. 금요일을 맞아 현장 5800석 중 4500석의 표가 팔려나갔다.

다만 김희진은 개막 직전 당한 부상의 여파로 아직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현대건설에 일격을 당한 흥국생명으로선 분위기 반전의 기회다.

권순찬 감독은 "기업은행이 작년대비 플레이가 빨라졌다. 그런 플레이를 못하게 서브로 많이 흔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에 대해 묻자 "비시즌에 많이 연습했는데, 리시브가 불안하다보니 조직력이 발휘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결국 흥국생명으로선 김연경의 파트너를 찾는게 급선무다. 시즌초에는 블로킹과 파워에서 앞선 김다은이 중용됐지만, 리시브 약점이 갈수록 도드라지고 있다. 지난 현대건설전에선 김미연마저 무너지며 패했다.

김다은. 사진제공=KOVO

권순찬 감독은 "김연경이 아닌 (아웃사이드히터)한자리에 목적타가 많이 간다. 멘털 관리를 잘해야한다"면서 "김미연이 리시브 외에도 전체적인 운영, 수비,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해왔다. 오늘은 김미연이 먼저 나간다"고 설명했다.

신인 미들블로커 임혜림에 대해서도 "아직 고등학생인데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종종 투입해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라며 "중앙 쪽 방어(블로킹)이 좀더 돼야한다. 속공 점유율도 더 끌어올리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나는 솔로' 11기 현숙, '얼마나 예쁘길래' 시작부터 난리? '고민시 닮은꼴'부터 90년대 여주인공까지…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