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랜드마크 부지 사업자 공모에 10곳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참가신청'에 시행사 10곳이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BPA 전찬규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제대로 된 업체가 신청을 했는데 자체 검증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부산의 랜드마크일 뿐만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가 열릴 주요시설이 들어설 땅으로 향후 제출 받을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PA, 형태·주요시설·콘텐츠 등 심사해 1곳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참가신청’에 시행사 10곳이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업체는 2곳, 국내 업체는 8곳이다. 건설 시공사가 아닌 시행사다. 이들은 시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짜 BPA에 제출해야 한다. BPA는 내년 1월까지 이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받은 후 외부 기관 평가를 거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뽑을 계획이다. 이때 랜드마크에 들어설 주요 시설과 콘텐츠 등도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BPA 전찬규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제대로 된 업체가 신청을 했는데 자체 검증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부산의 랜드마크일 뿐만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가 열릴 주요시설이 들어설 땅으로 향후 제출 받을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