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근조화환 내팽개친 '이태원 참사' 유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참사 희생자 유족이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근조화환을 내던지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어머니라고 밝힌 유족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앞에 놓인 윤 대통령과 오 시장의 이름이 적힌 근조화환을 내팽개치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 제지됐다.
이날 오전까지 분향소 안에 놓였던 윤 대통령과 오 시장의 근조화환은 현재 자리에 없는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참사 희생자 유족이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근조화환을 내던지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어머니라고 밝힌 유족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앞에 놓인 윤 대통령과 오 시장의 이름이 적힌 근조화환을 내팽개치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 제지됐다.
해당 유족은 유실물센터에서 찾은 희생자의 신발을 갖고 있던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윤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까지 분향소 안에 놓였던 윤 대통령과 오 시장의 근조화환은 현재 자리에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은 귀가 조치 했다"며 "따로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도 분향소를 찾으면서 닷새째 조문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5일까지 매일 이태원 참사 관련 조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음주운전' 김새론, 카페 알바설은 '사실'…"생활 어려워져서" - 머니투데이
- '45세' 김형준, 택배 알바→父에 용돈 받아…"밀린 카드값 5천만원도" - 머니투데이
- 배영만 "23년 전 딸 사망…정신 나간 사람처럼 밥도 못 먹었다" - 머니투데이
- 박명수도 영끌 했나…"대출이자 2배 올라, 절약하는 수밖에" - 머니투데이
- "이 시국에 핼러윈 사진"…또 구설수 오른 우주소녀 성소 - 머니투데이
- 김민희, 10년간 이혼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보자며 접근" - 머니투데이
- "37억 집도 해줬는데 외도에 공금 유용까지"…트리플스타 이혼 전말 - 머니투데이
- "12조원 벌었을 텐데" 세금은 고작 155억?…'먹튀' 글로벌 빅테크 - 머니투데이
- 얼굴 뚫어지게 보더니 "너 표정 이상한데?"…밀수범 잡는 의외의 정체 - 머니투데이
- 게스트 태도에 화나 '녹화 중단시킨' 유명 MC…정형돈 목격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