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22살 만취운전의 혹독한 대가..생활고에 카페 알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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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벌인 만취운전의 대가는 혹독했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기간을 보내고 있는 김새론이 담배 사진으로 근황을 알리더니, 이번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냈다는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에는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현재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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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22살에 벌인 만취운전의 대가는 혹독했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기간을 보내고 있는 김새론이 담배 사진으로 근황을 알리더니, 이번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냈다는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한 채 변압기,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특히 사고 후에도 차량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도주를 시도하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채혈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 0.08%를 넘는 0.2%였다.
김새론은 뒤늦게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 죄송하다"며 "나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내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들, 시민들, 복구에 나선 너무나도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다.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촬영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 뒤 자숙에 들어간 김새론은 6개월 여 만인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새론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 있었는데, 그 위로 전자담배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즉시 게시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이 확산됐다. 구체적인 내막은 알 수 없지만 김새론은 계정을 착각해 게시글을 잘 못 올린 것으로 보인다.
3일에는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현재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진호는 "김새론의 지인에게 전해 들었다며"며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더라. 그간 활동 과정에서 모은 돈은 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보상금으로 다 썼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다만 이진호는 지인 모두 김새론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을 알지 못했다며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봤지만 김새론이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 것은 사실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4일 스포티비뉴스에 "배우 김새론이 (활동 중단 후) 생활이 어려워져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 건 사실"이라면서 "현재는 그만 둔 상태"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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