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가을 들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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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농장에서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또 충북, 세종, 충남 천안과 AI 발생농장 계열사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어제(3일) 오후 7시부터 오늘 오후 7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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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농장에서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이 농장에서 키우던 육용 오리는 1만 2,000마리로,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중수본은 AI 발생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충북, 세종, 충남 천안과 AI 발생농장 계열사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어제(3일) 오후 7시부터 오늘 오후 7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를 실시했습니다.
또 반경 10km 내 37개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시설·차량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정밀검사를 시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전국 가금농장 일제 정밀검사를 오는 9일까지 실시하고 403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외국인 고용농장 등 취약농장에 대해 11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주 북구 제공]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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