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탐슨 vs 잉그램-자이온 화력전 승자는?…5일 맞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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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토요일(이하 한국 시간) 22-23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스무디 킹 센터에서 맞붙는다.
골든스테이트 대 뉴올리언스 경기는 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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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5일 토요일(이하 한국 시간) 22-23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스무디 킹 센터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픈 커리와 ‘괴물’ 자이온 윌리엄슨의 화력 싸움으로 주목된다. 원정 5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골든스테이트는 연패 탈출에 성공한 뒤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고자 한다. 직전 경기였던 LA 레이커스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뉴올리언스는 홈팬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골든스테이트 대 뉴올리언스 경기는 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되는 선수는 단연 커리와 윌리엄슨이다. NBA 역대 3점슛 최다 성공 기록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는 커리는 현재 3,163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던 윌리엄슨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평균 22.8득점, 7.4개의 리바운드를 올렸다. 커리와 윌리엄슨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어떤 선수가 팀의 연패를 막게 될지 주목된다.
4연패 수렁에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백투백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4연패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샬럿을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올랜도까지 모두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 팀에게 패했다는 점이다. 9경기 평균 122.2실점으로 최악의 수비를 보인 골든스테이트가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실점을 줄여야 한다. 공격에서는 커리가 평균 31득점, 6.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 중인 가운데 클레이 톰슨과 앤드루 위긴스, 조던 풀이 힘을 보태줄 필요가 있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 중인 골든스테이트가 원정 5연패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주전 선수인 브랜든 잉그램과 허브 존스가 부상으로 네 경기 연속 결장 중인 홈팀 뉴올리언스는 시즌 4승 3패를 기록했다. 자이온 윌리엄슨과 CJ 맥컬럼을 중심으로 트레이 머피 3세와 호세 알바라도, 래리 낸스 주니어가 분전 중이지만 잉그램과 존스 이탈 이후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고무적인 점은 골든스테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수비와 공격에서 큰 역할을 해줄 두 선수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다섯 경기 만에 주전 스타팅 멤버를 가동할 예정인 뉴올리언스가 다시 상승세를 탈지 관심이 모인다.
서부 컨퍼런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12위 골든스테이트와 7위 뉴올리언스의 맞대결은 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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