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안성훈, 응원단장 大활약…“못하는 게 뭐야?”

손봉석 기자 2022. 11. 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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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캡처



가수 안성훈이 주체할 수 없는 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었다.

안성훈은 4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 전통시장 홍보 프로젝트 ‘60초를 잡아라’의 응원단장으로 활약했다.

광주광역시 양동전통시장에 방문한 안성훈은 넘치는 흥과 텐션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데 이어, 상인들의 내공이 담긴 알찬 먹거리들 소개에 나섰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함께 통닭 상인을 만난 안성훈은 남다른 진행 능력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이끈 것은 물론, 남다른 통닭 먹방 실력까지 선보이면서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했다.

‘60초를 잡아라’ 코너를 시작한 안성훈은 시제 음식 상인을 만난 가운데, “따님과 며느님들의 고생이 느껴진다”라며 풍부한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이후 방문한 반찬 가게에서 파김치를 맛본 안성훈은 김호중의 ‘고맙소’를 열창하며 상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6시 내고향’ 스튜디오에 출격해 양동전통시장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 안성훈은 최근 ‘홍보 요정’, ‘먹방 요정’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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