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보, 노르웨이 의회 ASEP·AIPA 대표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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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前 총리(2013-2021) 등 노르웨이 의회 아시아유럽의회동반자회의(ASEP)·아세안의회총회(AIPA) 대표단*을 11.4.(금) 면담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노르웨이 의회 대표단은 최 차관보의 평가에 공감하고, 한국이 노르웨이의 아시아 지역 제2위 교역 상대국임을 강조하며, 양국이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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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前 총리(2013-2021) 등 「노르웨이 의회 아시아유럽의회동반자회의(ASEP)·아세안의회총회(AIPA) 대표단」*을 11.4.(금) 면담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노르웨이 의회 대표단(Delegation to the Asia-Europe Parliamentary Partnership (ASEP) and ASEAN’s Inter-Parliamentary Assembly(AIPA)) 총 6인은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정책 조사 등을 목적으로 11.4.-7.간 방한 중- 대표단 : 오스라우그 셈 야콥센(slaug Sem-Jacobsen) 위원장,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부위원장, 스베레 밀리(Sverre Myrli) 위원, 그레타 볼드(Grete Wold) 위원, 트룰스 바스빅(Truls Vasvik) 위원 등
□ 최 차관보는 노르웨이 의회 대표단이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방한해준 것을 환영했다. 또한 2018년 평창올림픽 계기 솔베르그 총리(금번 대표단 부위원장) 및 왕실 인사 방한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며, 정부뿐 아니라 의회, 전문가 간 교류를 통해 양국이 경제, 방산, 북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였다.
ㅇ 노르웨이 의회 대표단은 최 차관보의 평가에 공감하고, 한국이 노르웨이의 아시아 지역 제2위 교역 상대국임을 강조하며, 양국이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양측은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해 유사입장국인 양측이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아울러 최 차관보는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언급하고, 이러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노르웨이 대표단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였다.
붙 임 :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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