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3분기 영업손실 44억원 적자 폭 확대…“원가·수수료 상승 영향”

김양혁 기자 2022. 11.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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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본사 전경. /메디포스트 제공

메디포스트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은 75.5%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8% 증가한 153억원이다.

메디포스트는 인플레이션에 의한 원가 상승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 해외 인수·합병(M&A) 관련 지급 수수료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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