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매진,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21만명 넘어서

정태화 2022. 11. 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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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7경기 연속 만원 관중으로 누적 관중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

KBO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와 키움의 2022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 1만 6300매의 입장권이 모두 팔려 만원을 이루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키움-LG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7경기 연속 매진으로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총 13경기 21만 458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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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가득 채운 만원관중 모습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7경기 연속 만원 관중으로 누적 관중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

KBO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와 키움의 2022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 1만 6300매의 입장권이 모두 팔려 만원을 이루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키움-LG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7경기 연속 매진으로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총 13경기 21만 4583명이 됐다.

1승 1패로 서로 팽팽히 균형을 이룬 뒤 열리는 이번 3차전에는 SSG에서 3년차 좌완 오원석이, 키움은 4년차 외인 에릭 요키시가 선발로 나선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3차전이 치러진 것은 총 17번으로 3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경우는 14차례에 달한다. 3차전이 무승부로 끝난 1993년을 제외하면 3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7.5%에 이르러 3차전이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 향방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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