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경쟁' 박은신 · 황중곤, 골프존 · 도레이 오픈 2R 공동선두

하성룡 기자 2022. 11.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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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나란히 1승씩 따낸 박은신과 황중곤이 2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박은신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황중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은신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지 6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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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나란히 1승씩 따낸 박은신과 황중곤이 2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박은신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황중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은신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지 6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박은신은 10번부터 1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5개를 뽑아냈습니다.

병역을 마친 지 7개월 만인 지난 7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승을 달성한 황중곤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2타를 줄인 이원준이 선두에 1타 뒤진 9언더파 3위에 올랐고 문경준과 김민준, 황도연이 8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던 김승혁은 1타를 잃었지만 공동 7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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